올해 봄 이사를 앞두고 식탁 소파가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었고
오랜 고민 끝에 무니토 소파를 선택했어요
아이가 있어 관리가 쉽고 패브릭 소파지만 약간 무게감 있기를 원했는데
34평 거실에 맞춘듯이 딱 맞네요
일단 소파가 가로로 길기는 하지만 높이가 낮아서 너무 자리 차지 많이 하는거 같지 않으면서도
진그레이 컬러로 한톤 눌러줍니다
그리고 포인트는 리모컨 포켓인데 매일 찾는게 일인 리모컨을 쏙 넣어 보관하니 너무 좋아요
등받이가 낮아 안좋아 하던 남편도 이제 소파에 누워 머리만 대도 잠드네요
애기가 파스넷으로 슥슥 그었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쓱 닦여요
원단 샘플 받아서 볼펜으로도 해봤는데 감쪽 같이 지워집니다 구매에 참고하세용